사람 한 명이 차로 재빨리 접근한 뒤, 얼마 지나지 않아 반대 방향으로 빠져나갑니다. <br /> <br />이 피의자는 몇 초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고무로 된 차량 연료 공급선을 자르고 도망쳤습니다. <br /> <br />휴게소에서 운전자가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함평경찰서는 승용차 두 대가 이 차량을 따라 휴게소에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피의자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장치형 / 함평경찰서 수사과장 : 나비휴게소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바 그 상황이 파악됐고, 용의 차량들에 대해서는 차량번호 등을 신속히 파악해서 추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이 사건이 민주노총 SPC 사업장 화물연대가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등을 요구하며 벌이고 있는 파업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 광주본부 SPC 지회 관계자는 연료 공급선 절단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9220717559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